더 글로리 조수현은 누구? 재단 이사장님과의 관계(스포있음)

강현남(배우 엄혜란)이 세명재단 이사장의 운전기사가 한 말을 듣고 놀라 문동은(배우 송혜교)에게 동영상을 재차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앞에 타시죠?"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문동은(배우 송혜교)이 본인이 가고 싶은 초등학교의 재단 이사장의 약점을 잡기 위해 이사장의 집 쓰레기통을 매일매일 뒤지는 와중에 재단 이사장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강현남(배우 엄혜란)을 만나게 됩니다.

강현남은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문동은의 그동안의 행적을 쭉 지켜봐 왔는데요.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뭘 해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거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둘만의 은밀한 거래가 성사되고 정보를 문동은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요.

 

하루는 재단이사장의 운전기사가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카메라로 촬영)

 

"오늘은 앞에 타시죠"

 

이말인 즉슨 운전기사와 재단 이사장의 관계는 그렇고 그런(사랑하는) 사이라는 증거입니다.

재단 이사장의 쓰레기통에서 알아낸 정보인 유언장의 내용 중 <조수현>이란 사람이 누구인가? 에 대한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알고 보니 조수현은 내연녀..! 가 아닌 내연남 운전기사 였습니다.

 

남남커플이라는 얘기입니다.

흠... 매우 놀랍습니다.

요즘 드라마의 경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

다시 한번 설명해 드렸습니다.

 

파격적인 내용에 내용을 더하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파격적인 행보는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2일 만에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1화를 보고 2화를 그리고 3화를 그리고 그 다음화를 안 볼 수 없는 작품입니다.